(2006년 8월 14일 제4기 북경중재위원회 제5차회의에서 개정되어
2006년9월1일부터 시행)

제1조

　　중재업무의 발전을 촉진하고 중재인의 행위를 규범화 하기 위하여 본 수칙을 제정한다.
　　본 수칙은 중재인에 대한 도덕규범에 속하며 <북경중재위원회중재규칙>의 일부분은 아니다.

제2조

　　중재인은 공정하고 공평하며 근면하고 효율적으로 당사자 사이의 분쟁을 해결하여야 한다.

제3조

　　중재인은 성실하고 신용이 있어야 하며 자신이 아래에 열거하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을 때만이 당사자의 선정 또는 북경중재위원회(이하는 본 회 라함) 위원장의 지정(이하는 선임 또는 지정 이라 함)을 받아들일 수? 있다.

1. 사심이 없이 직책을 수행할수 있다;
2.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지식, 경험 그리고 능력을 갖고 있다;
3. 사건의 해결에 상응한 시간과 노력을 들일 수 있으며 <중재규칙>과 <북경중재위원회의 중재효율을 높일데 관한 약간의 규정>(이하는 <약간의 규정> 이라 함)에서 규정한 기간 내에 사건 심리를 종결할 수 있다;
4. 심리에 참가하고 있는, 아직 종결되지 않는? 사건이 10건 미만이다.

　제4조

　　중재인이 당사자로부터 선정받기 위하여 당사자와 접촉하는 행위는 중재인의 도덕규범에 어긋나는 행위이다.

제5조

　　중재인이 선정 또는 지정을 받아들 일 경우, 서면으로 당사자의 공정성 또는 독립성에 대한 의심을 야기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모든 사정을 고지(披露)하여야 한다. 그 사정은 다음과 같은 것을 포함하며 아래에 열거한 사정에만 국한되는것은 아니다.

1. 본 사건의 당사자, 대리인인 경우 또는 당사자, 그 대리인의 근친인 경우;
2. 본 사건의 해결과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
3. 본 사건에 대하여 전에 자문을 제공한 적이 있는 경우;
4. 은밀하게 당사자, 그 대리인과 사건의 상황에 대하여 의논하거나 혹은 당사자, 그 대리인의 접대, 선물을 받거나 또는 기타 이익을 받는 경우;
5. 본 사건의 당사자에게 대리인을 소개한 경우;
6. 본 사건 또는 본 사건과 관련이 있는 사건의 증인, 감정인, 감독시험자, 변호사, 그 대리인으로 취임한 적이 있는 경우;
7. 당사자 또는 그 대리인과 동료(同士), 대리, 고용, 고문(顧問)관계가 있는 경우;
8. 당사자 또는 그 대리인과 공동권리, 공동의무가 있는 경우 또는 기타 공동이익이 있는? 경우;
9. 당사자 또는 그 대리인과 동시에, 같은 시기에 심리하고 있는 기타 중재사건의 중재판정부의 구성원으로 취임한 경우, 혹은 의장중재인이 2년 사이에 기타 중재사건에서 일방 당사자의 중재인으로 선정된 적이 있는 경우;
10. 당사자 또는 그 대리인과 비교적 밀접한 접촉이 있거나 또는 원한이 있는 경우;
11. 공정한 중재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기타 사정

　　중재 진행중에 위에서 열거한 것과 유사한, 새로운 사정이 발생하면 중재인은
　　계속하여 고지(披露)의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고지(披露)의무를 수행하지 아니하는 경우는 그 중재인이 본 수칙을 위반한것으로 인정한다. 이는 고지(披露)하지 않은 사유가 중재인취임에 불적합한 사정이 아닌 경우도 포함하고 있다.

제6조

　　중재인은 중재 진행중에 공평하고 공정하게 양 당사자를 대하여야 하고 불공평한, 또는 일방을 비호하는 언행은 피면하여야 한다.
중재인은 당사자, 대리인, 증인, 감정인 등 기타 중재참가자들을 대함에 있어서 참을성이 있고 예의를 지켜야 한다.

제7조

　　중재인은 그 어떤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당사자 또는 그 대리인의 접대와 선물 또는 기타 이익을 받아서는 않된다.

제8조

　　중재인은 중재기간에 은밀하게 일방 당사자, 그 대리인을 접촉하고 증거자료를 받아서는 않되며 그 어떤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방식 (담화, 전화, 편지, 팩스, 이메일 등 방식)으로 일방의 당사자, 그 대리인과 단독으로 중재사건에 대하여 논의하여서는 않된다.
조정중에 중재판정부가1명의 중재인을 파견하여 일방의 당사자를 단독으로 접견하도록 하는 결정은 신중하여야 하며 단독접견은 중재서기가 있는 장소에서 진행하여야 하며 이를 상대방 당사자에게 통지하여야 한다.

제9조

　　중재인은 본 회의 중재사건(본 회의 중재판정을 취소하는 소 또는 부집행하는 소를 포함함)에서 대리인으로 취임할수 없으며 타인을 통하여 사건의 진행상황을 문의하거나 또는 타인을 통하여 중재판정부 구성원\중재서기와 접촉하고? 선물 또는 기타 이익을 주어서는 않된다.

제10조

　　중재인은 근면하게 자신의 모든 직책을 수행하여야 하며 규정한 기간내에 신속하게 사건을 판정하여야 한다.

제11조

　　중재인은 독자적으로 사건을 심리하여야 하며 그 어떤 사익 또는 외부의 압력때문에 중재의 공정성에 영향을 주어서는 않된다.

제12조

　　중재인은 비밀을 지켜야 하고 당사자 또는 타인에게 사건에 대한 자신의 주장이나 중재판정부의 합의상황을 누설해서는 않되며 중재절차, 중재판정, 당사자의 상업비밀 등에 대해서는 비밀을 지켜야 한다.

제13조

　　중재인이 본 수칙을 위반하였을 경우는 본 회가 그 구체적상황에 근거하여 재임용하지 않거나 해임한다.

제14조

　　본 수칙은 2006년 9월 1일부터 시행한다.